당신만이 내 사랑 - 혜성의 진정한 사랑의 절규 "난 지애를 사랑해.", 과연 인정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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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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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돈' 때문에 원수가 되어버린 '부모'와 '사랑'으로 하나가 된 '아들,딸'의 모습이 이어졌다.

푸르트코리아 강부남(사미자)의 손자인 문혜성(강신효)과 타운마트 이병태(정한용) 회장의 딸 이지애(한유이)는 부부로서 본격적인 새 삶을 시작한다.

이제 두 사람은 함께 병원에 가고, 함께 필요한 생활 용품을 상의한다.

진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함께한다.

이들은 병원에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받고 즐거워하며 태명은 '아우라'로 정한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그들의 부모들은 철천지 원수의 자식을 사랑한다며 몰아부친다

과연, 오직 사랑만으로 이루어진 혜성과 지애의 예쁜 가정을 자신의 부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지수연(이효춘)은 조실장에게 혜성을 데려오도록 지시한다.

결국 강제로 집으로 끌려온 혜성은 지애에 대한 사랑을 포기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 

혜성은 할머니와 엄마에게 '지애는 임신했고, 나는 가장이다!'라고 고백하며 책임져야 할 '자신의 가족'이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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