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김희선,윤예주 죽음 진실 알아..김태훈 집서 윤예주 임신테스트기와 쪽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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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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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사진 출처: MBC 앵그리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 6회에선 조강자(김희선 분)이 도정우(김태훈 분)의 집에서 진이경(윤예주 분)의 임신테스트기와 쪽지를 발견해 진이경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강자는 늦은 시각 도정우의 집을 방문해 “혹시 학생하고 사귄 적 있느냐?”며 도정우를 좋아한다고 유혹했다.

이어 조강자는 자신의 교복에 커피를 쏟았고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는 등 도정우를 계속 유혹했다. 하지만 도정우는 “선생님한테 이러면 안 된다”며 조강자를 거절했다.

이에 조강자는 “역시 도 선생은 착한 사람이었다”며 “괜한 의심을 했다”고 자책했다.

하지만 조강자는 의문의 봉투를 발견해 봉투를 열었다. 안에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그어진 임신 테스트기와 짧은 쪽지가 들어있었다.

쪽지는 진이경이 보낸 것이었다. 쪽지에는 “더 이상 우릴 건드리면 이제 당하지 만은 않을 거다. 이걸 볼 때쯤이면 선생님도 알겠죠”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이에 앞서 사망한 진이경의 부검 결과 진이경은 임신 3개월이었다. 이에 도정우는 자신과 진이경의 관계가 밝혀지지 않게 하려고 모든 것을 고복동(지수 분)에 뒤집어 씌웠다.

하지만 조강자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돼 도정우가 진이경을 죽게 한 범인임이 알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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