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최시원을 비롯해 강균성, 황광희, 홍진경, 장동민 등 식스맨 최종후보 5명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섹시한 복장으로 출연해 전 편에 방송됐던 자신의 흑역사 사진을 들고나와 섹스 어필에 나섰다.
최시원은 "오래 기다리셨죠! 저는 사실 현실적인 것을 준비했습니다" 라며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이라며 포춘 쿠기 별명을 얻게 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우리 뭐하는 거에요 무도 아이템을 하는 건데 포춘 쿠키를 왜 검색해요"라고 기겁을 했다. 황광희도 "다들 너무 섹스 어필만 하잖아요 진짜 너무해요"라고 불평했다.
이에 최시원은 "사실 제가 제안드리고 싶었던 게 사이클입니다"라고 본론을 꺼냈다.
앞서 강균성도 '음란마귀'라는 섹스 어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21일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방송에서 강균성은 하하와 만난 자리에서 흥분을 삭히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하는 "난 그게 제일 신기해 왜 흥분을 안 하는 거야"라며 "흥분하면 우리는 상 엎고 으악 이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균성은 "흥분할 때도 있죠" 라며 "저는 팔굽혀펴기 같은 거 좋아하는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고"라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강균성은 팔굽혀펴기하면서 주요 부위를 바닥에 밀착시키는 행위를 했고 이를 본 하하는 경악을 하며 "야 너 기도해 너 음란 마귀 꼈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 포춘쿠키 vs 강균성 음란마귀,무한도전 식스맨 '섹스 어필'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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