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67만원어치 중국요리 폭풍흡입!윤두준에 복수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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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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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샤를 합시다2’[사진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첫 회에서는 수지(서현진 분)가 중화요리를 폭풍 흡입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수지는 이웃이 된 동창 대영(윤두준 분)에게 남다른 ‘한’을 품고 복수에 나섰다. 대영이 주선하고 식사비를 지불하는 자리에서 수지는 로브스터에서 샥스핀까지 고가의 중국요리들을 마구마구 주문했다. 또한 주문한 중국요리들을 폭풍 흡입했다.

또한 수지와 대영은 탕수육 소스를 탕수육 고기에 붓는 것을 놓고 역사적인 배경까지 들면서 설전을 벌었다.

대영이 “소스를 부어야 고기의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말하자 수지는 “부드럽게 먹을 거면 왜 튀겨 먹어요?”라고 반박했다.

수지는 모든 요리들을 먹은 후 후식으로 냉채를 주문해 대영과 빌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수지의 복수는 실패했다. 이날 식사 값은 무려 67만원이나 나왔지만 대영은 100번째 손님이 돼 식사 값을 면제 받았다. 수지는 이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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