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 1회에서는 반가운 마음에 백수지(서현진)에게 포옹하는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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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지는 대영의 멱살을 잡은 채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 모르는 척 한 거지?"라며 다짜고짜 따져 물었다. 당황하던 대영은 "아니, 그럼 백수지가 그 백 돼지?"라며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대영이 수지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진짜 이유는 떡볶이를 많이 팔기 위함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고 상처받은 수지는 그 이후로 떡볶이를 먹지 않았고, 다시 만난 대영을 보고 분한 마음에 멱살을 잡았던 것.
하지만 대영은 그런 수지에게 "반갑다"고 말하며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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