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노래실력, 신수지 “방송을 통해 나 자신을 알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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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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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복면가왕’에 출연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시선을 끌고있다.

신수지가 19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입 돌아간 체리’로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했다. 더불어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그의 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방송에 관심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수지는 “레이디 제인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잘 된 것 같다. 나도 레이디 제인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설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다. 하지만 당분간 시간이 좀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나 자신을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른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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