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민아 먹방 남매 된다! '식신로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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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재훈과 민아가 ‘식신로드’ 새 MC로 합류한다.

21일 Y-STAR ‘식신로드’ 제작진에 따르면 쿨 이재훈과 걸그룹 AOA 민아가 ‘식신로드’ 새 MC로 발탁됐다.

특히 스타들 사이에서도 이미 미식가로 잘 알려진 이재훈은 정준하와 오랜 친분이 있어 MC 간의 호흡은 물론 2주 연속 방송되고 있는 제주 특집 편에 맛집 가이드를 하겠다고 자처했을 정도로 ‘식신로드’에 많은 관심이 있어 MC로 선정하게 됐다고.

앞서 AOA 민아는 과거 출연 당시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먹방을 선보이며 ‘식신로드’ MC 자리에 대한 강한 욕심까지 드러내 김신영과 박지윤을 긴장하게 한 바 있다.

관계자는 “쿨 이재훈과 AOA 민아 두 사람 모두 과거 ‘식신로드’ 출연 당시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착과 열의를 보였고 시청자의 반응도 좋아 발탁하게 됐으며 ‘식신로드’ 팀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훈과 민아는 금일 녹화를 시작으로 ‘식신로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새 MC로 활약하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되는 ‘식신로드’는 오는 내달 2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