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산업대전’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원광대에서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는 3D 프린팅 거점센터 지원 사업에 익산시가 호남권을 대표해 선정됨에 따라 익산지역의 3D 프린팅 산업기반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익산 패션주얼리 개발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해 정부의 3D 프린팅 산업 육성 로드맵을 비롯한 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HDC 서찬경 대표이사와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이사, Intelli Korea 한명기 부장, 조선대 문영래 교수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익산의 보석 산업과 관련한 3D 프린팅 파급효과와 3D 프린팅 산업 동향, 3D 프린팅 소재별 특성과 적용제품 및 발전방향을 비롯 3D 프린팅 교육현황 및 모델링 활용사례, 의료 3D와 프린팅 등 최신 3D 프린팅 동향에 대한 내용도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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