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눈물 글썽…에프엑스 루나 일상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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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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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캡처·루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무대에 대해 “초보자들은 본인이 울고, 잘하는 분은 관객을 울린다”며 “전부 닭이 돼서 날아갈 정도로 소름끼치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마지막 무대를 보고 “자신이 어떤 보이스를 좋아하고, 어떤 감정을 좋아하는지의 문제”라고 말해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2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눈물을 글썽이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제 노래에 감동받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은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황금락카 두통썼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네일아트와 가면사이로 보이는 눈망울, 전체적인 실루엣이 루나와 일치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루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브라질을 여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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