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홍광호 ‘데스노트’ 뮤지컬, 오늘(29일) 티켓 오픈…예매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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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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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데스노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데스노트’ 뮤지컬이 초연을 앞둔 가운데 29일 인터파크티켓과 하나프리티켓이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앞서 JYJ의 시아준수와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데스노트’ 뮤지컬은 2003년부터 일본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로 일본에서만 시리즈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되는 등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대히트작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스타 홍광호와 김준수의 만남으로 뮤지컬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네이버시계’, ‘서버시간’ 등 예매 성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준수와 홍광호가 연기하는 엘과 라이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데스노트’ 뮤지컬의 티켓은 VIP석, R석, S석, A석, B석으로 각각 14만 원, 12만 원, 9만 원, 7만 원, 5만원이다.

‘데스노트’ 뮤지컬의 러닝타임은 2시간 45분이며 오는 6월 2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8월 9일 일요일에 걸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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