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생애설계에 대해 고민과 상담을 털어놓을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0대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평일 야간(19:00~21:00)과 주말(토요일 10:00~17:00)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여건에 따라 사내 교육장을 이용하거나 인근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특히 △6시간(평일2회/주말1회) △12시간(4회) △18시간(6회) 등 3가지 유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 교육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6시간을 기준으로 토요일 수업도 제공한다.
18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동료․친구․ 가족 사이의 갈등관리를 비롯해 스스로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액션플랜이 마련된다.
신청서는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dosim-senior@han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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