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는 1일 동성로 축제 개막식 식전 축하공연 참가를 시작으로 2일은 시민 퍼레이드에 참가, 대구시와 함께 제작한 창작뮤지컬 뮤지컬 '투란도트'를 테마로 총 20여명이 뮤지컬 전문 분장과 의상을 뽐낸다.
3일은 북중앙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광장 콘서트'에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렌트’, ‘캣츠’, ‘그리스’, ‘미스 사이공’, ‘맘마미아’ 등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유명 뮤지컬의 주요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사한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 및 활성화라는 기본 목표를 토대로 지역의 타 축제는 물론 여러 사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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