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가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 (PANOPTICON EDITION)’의 티켓을 4일 정오부터 단독 판매한다.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은 스포츠 문화 프로덕션 커무브(대표 원준호)가 주최하는 실전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6월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주경기장)에서 ‘폐쇄된 경기장에서 탈출하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은 좀비 재난사태 속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폐쇄된 대피소에 좀비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순식간에 가장 위험한 곳이 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피소 탈출을 위해 좀비와의 추격전 속에서 생존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미션 수행에 필요한 입장팔찌, 좀비런 공식 티셔츠, 생명띠, 생명벨트, 보조백팩 등으로 구성된 게임 패키지가 사전에 제공되며, 현장에서 추가 구성품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액션 게임을 마친 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특수분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클럽 THE A에서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0820) 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좀비런 공식 홈페이지(http://www.zombierun.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zombieru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좀비런’은 2013년과 2014년 티켓 연속 매진으로 완판을 기록하며, 할로윈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은 체험형 콘텐츠에 목마른 2030세대의 관심을 모으며 얼리버드 티켓 또한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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