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선생이 “당신이 이혼하자는데 콧방귀도 안 껴?”라고 말하자 최교수는 “당신이야 말로 독하다”면서 “딸은 결혼 앞두고, 마누라는 재판 앞두고 있는데 이혼 해야겠냐”라고 분을 내며 말했다.
이어 최교수는 “당신에게 정이 뚝 떨어졌다”고 말하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또 장평문(이대연)은 나연주(윤유선)에게 “우리 준혁(류진)이가 장미(이영아)를 좋아하는데 나여사(윤유선)님께 반지를 줄 수 있냐”고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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