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복면가왕' 화제 속 인물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f(x) 루나로 밝혀진 가운데 10일 밤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
루나는 그동안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활약,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되는 루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Don’t Cry For Me)'은 '복면가왕'을 통해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공개하는 음원이다.
루나의 목소리로 선사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가수 이은하가 1986년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은 루나의 절제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극적인 편곡과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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