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마지막회 D-5, 백야와 화엄 신혼으로 해피엔딩? 폭탄 발언으로 베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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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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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마지막회, 압구정백야 마지막회, 압구정백야 마지막회, 압구정백야 마지막회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압구정백야'가 이번주 종영하면서 결말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남녀 주인공이 행복한 결혼 생활로 끝맺을지, 또 다른 변수로 파국에 치닫을지 미지수다. 특히 그간 파격적인 소재와 줄거리를 이어갔던 임성한 작가의 지필로 예상은 오리무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백야가 "할 이야기가 있어"라며 화엄에게 무언가 고백할 것을 암시했다. 백야가 서은하(이보희)가 친모임을 밝힐지, 복수를 위해 서은하의 며느리로 들어가려고 했던 사실을 밝힐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백야'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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