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소이현의 남편이자 배우인 인교진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인교진은 "올 초 소이현과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우리 좀 젊고 신부가 아름다울 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간접적으로 소이현에게 결혼을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13년전 같은 소속사에서 알게 된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소이현은 임신 2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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