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스크바는 아직 춥구나. 그래도 우리한테는 벌써 봄"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우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자동차 안에 탄 채 선그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현수 부인 우나리는 단발머리 차림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고, 안현수 역시 검은 셔츠에 검은 재킷으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의 활약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중 현지 시가 530만루블(1억 6000만원)에 달하는 GL클래스를 러시아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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