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늘 날씨 30도까지 기온 껑충, “강한 바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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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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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김효정 아나운서 =  5월 13일 수요일 오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대구 30도까지 올라, 오늘 날씨 일교차 크고 한낮 초여름 강한 바람 주의, 오늘 날씨 예보 한낮 기온 껑충 올라 대구 최고 30도, 오늘 날씨 태풍 노을 영향 낮까지 강풍 이어져 안전사고 주의, 오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강한 바람 조심하세요!"



[영상 내용]

수요일인 오늘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한낮에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그런데 바람이 문제입니다. 태풍 '노을'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조밀해져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건데요. 기상청은 어제 오후 1시부터 해안가뿐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도에 강풍 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 강풍이 오늘 낮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해안가에는 너울과 강풍이 겹치면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우려가 있다며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14도, 인천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4도선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 옷차림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목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차례 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외출 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대구 30도까지 올라, 강한 바람 이어져 주의[사진=아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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