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19개 단과대학에 77학과를 두고 세계 89개국 590여개 대학 및 기관 등과 교육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세계 대학 중 3번째로 총 45개의 언어를 다뤄 다국어 언어의 자연어 처리 연구 필요성이 커 솔트룩스의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에 기반해 다국어 자연어 처리 분야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
솔트룩스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자연어 처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솔트룩스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데이터 공통 분석 플랫폼 ‘빅오’ 등 1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전통적인 자연언어 처리 방식은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이지만 솔트룩스의 기계학습(딥러닝) 기술을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연구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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