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19일 저녁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티브TV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에서 "사죄하는 자리"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해병대 홍보대사였던게 사실이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며 "난 금연 홍보대사 외에는 다른 홍보대사를 한 기억이 없다. 내 기억에는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유승준은 해병대 입대 기사에 대해 "당시 집 앞에서 한 기자 분이 나에게 '체격도 좋은데 바로 군대 가야지'라고 하시길래 '네, 가야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체격 좋은데 해병대 가도 되겠네'라고 하셔서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그랬는데 다음 날 신문 1면에 내가 해병대에 자진입대한다고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다.
유승준 인터뷰 "해병대 홍보대사 아냐..내 기억엔 금연 홍보대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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