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임직원 복지카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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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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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적 복지제도와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혜택 제공 예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지난 19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조병세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프레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양사간 업무 협약 체결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식 서명 및 대표자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 내용을 포함해 오픈프레스가 도입하게된 복지금융을 살펴보면 첫째, 선택적 복지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복지 혜택에 자율성을 더했으며 둘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사원복지대출 제도를 확대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앞선 두가지 복지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먼저 선택적 복지제도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복지카드와 맞춤 복지서비스 전문 기업 이지웰페어에서 제공하는 복지몰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제도이다. 회사에서는 임직원별로 매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복지몰이나 복지포인트 사용처에서 원하는 물품 또는 서비스를 포인트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다음 사원복지대출 제도의 경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오픈프레스 사내 대출 제도를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금액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혜택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회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의 경우에는 회사 자본금의 일부를 복지기금으로 설정해 안정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일종의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일부 대기업 등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선진 복지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임직원 복지기금 운용을 더욱 유연하게 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복지혜택의 중단 우려 없이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된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지난 10년간 임직원 모두가 좋은 업무 환경에서 충분한 복지제도를 영위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프레스에 새롭게 개설된 복지제도가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10주년을 맞이한 오픈프레스는 현재 4,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광고 및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종합 광고홍보대행사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openpre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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