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 단독' 백화점 인기 여성캐주얼 ‘에고이스트’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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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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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11번가에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인기 브랜드인 ‘에고이스트’가 온라인몰 단독으로 공식 입점했다.

11번가 측은 이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쇼킹딜 브랜드딜’ 프로모션을 통해 단독 기획한 7종 상품과 2015년 봄·여름 신상품 등 총 80여 종의 에고이스트 패션의류·잡화를 선보인다.

11번가-에고이스트 단독 기획 상품은 티셔츠부터 트레이닝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나염 프린트 티셔츠’와 ‘날개 프린트 티셔츠’는 2만9000원, 시스루 펀칭 포인트가 있는 ‘아일렛 펀칭 블라우스’는 5만9000원, 캐주얼한 슬림핏의 ‘디스트로이드 배기 데님 팬츠’는 4만9000원, 민소매 티셔츠와 롱스커트로 구성된 ‘골드 포인트 트레이닝 세트’는 7만9000원이다. 또 ‘스트라이프 트레이닝 세트’는 8만9000원, ‘니트 저지 점프수트’는 8만9000원이다. 쇼킹딜 모바일앱에서 구매 시 ID당 1일 1회(최대 월 4회) 마일리지 11% 차감 할인(최대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에고이스트의 2015년 본·여름 신상품도 추가 할인 판매한다. ‘맨투맨 라인 트레이닝 숏팬츠’는 4만3000원, ‘리리 호피플레어 스커트’는 5만3000원, ‘리리 엠블럼 레깅스’는 5만3000원, ‘프린트 맨투맨 티셔츠’는 6만3000원, ‘리리 호피후디’는 10만3000원이다. 

11번가 양현주 여성의류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백화점 여성 패션 인기 브랜드인 에고이스트는 20~50대 여성고객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백화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고객 확보 및 여성의류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에고이스트를 11번가에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내 백화점 브랜드 의류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다. 2014년 매출은 전년보다 30% 증가했으며 올해(1월 1일~5월 19일)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11번가 김보라 여성의류 팀장은 “에고이스트 입점을 통해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1번가 단독 입점 브랜드, 협업 브랜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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