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2015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3개사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2015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43개사를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사업은 수출실적 5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의 현장평가를 통해 일정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선정대상으로 한다.

인천중기청은 매년 상·하반기 동 지정사업을 시행하는데, 이번 선정은 올 상반기 지정 공고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진행된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43개 기업을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2년의 유효 지정기간 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무역협회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자금 및 보증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참여 우대 △국내외 기술시장정보 지원 등 다양하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중소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자금, 마케팅, 환위험 관리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다”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다양한 기관의 지원사항을 패키지로 묶어 우대지원하는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지정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적잖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및 대표
△고려소각로공업(주) 곽수온 △(주)그렌텍 김만근 △그린비코스메틱 오세웅 △(주)네일에이스 신선경 △대기이에스티(주) 구창회 △대동산전(주) 전해옥 △대봉엘에스(주) 박진오 △(주)동해엠텍 김용규△(주)디에스피 이삼식 △랭키스 강경화 △(주)삼화제작소 박상현 △세진하이텍 김영봉 △(주)아쿠아글로리 김시준 △(주)에스엔씨 진명국 △에스엘테크놀로지 박윤재 △(주)에스지오 최태수 △에코웨이브 최태국 △(주)에코크레이션 전범근 △(주)엘리비젼 안덕근 △엘에스대원(주) 김계환 △영림임업 황복현 △와이엘산업주식회사 윤종열 △(주)월드캐스트 송상섭 △이신실업 이석재 △이큐조인텍(주) 한혜숙△(주)제일이앤비 박원희 △주식회사 케이티엠테크 전종호 △지브이에스(주) 장태관 △(주)지케이에스 안광복 △진영엘디엠 심영수 △(주)차밍코스메틱 신일수 △(주)코네트인더스트리 김정숙 △코리아파워텍 박정준 △(주)코스텍시스 한규 △(주)쿼스 이미영 △(주)태동씨앤에스 현주빈 △(주)포틱스 김남규 △플로우테크(주) 양재구 △(주)피케이엘앤에스 박성우 △한국엔지니어링 김한응 △(주)화일프레스 김영희 △(주)흥보테크 조옥현 △YoungLim 김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