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우박 피해 농가 신속 지원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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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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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박우정 전북 고창군수가 국지성 우박피해를 입은 마을과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점검 및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강풍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에는 지난 14일 이른 오전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을 동반한 강풍으로 농경지 130ha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 등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박 군수는 이날 피해발생 보고가 들어온 성내면에 사전 방문한데이어 15일에는 대산·성내·부안면의 고추, 수박, 복분자, 매실, 참깨 농가 등을 잇달아 방문, 피해 농가와 시름을 나눴다.

박 군수는 피해현장에서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실무담당자와 농가와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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