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4명의 투자자가 초청되고, 41개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이 회사의 강점을 투자자에게 발표할 예정이며, 권은희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귀빈들과 일반 참가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ICT 관련 지역 거점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대전은 유망투자기업을 발굴해 투자로 이어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금 조달 역량이 부족한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유치대전에 참가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해외탐방,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4개 국내외 투자관계자와 22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ICT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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