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차세대 모바일융합기술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대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5 22: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개 국내외 투자자 및 22개 기업 참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26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차세대 모바일융합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투자자본 유치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차세대 모바일융합기술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4명의 투자자가 초청되고, 41개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이 회사의 강점을 투자자에게 발표할 예정이며, 권은희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귀빈들과 일반 참가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ICT 관련 지역 거점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대전은 유망투자기업을 발굴해 투자로 이어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금 조달 역량이 부족한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유치대전과 동시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장병탁 교수(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철범 대표(아이이펍), 이금룡 회장(코글로닷컴), 임정욱 센터장(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강연을 통해 차세대 모바일융합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신산업 분야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최근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유치대전에 참가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해외탐방,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4개 국내외 투자관계자와 22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ICT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