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와 전략적 제휴 및 상호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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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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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박지희 부사장(왼쪽)과 놀부 이정일 신규사업본부 상무. 사진제공-요기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준영)와 제휴를 맺고 놀부 브랜드 900여개 가맹점의 음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상호 협력 체결을 진행했다. 이로써 양사는 고객 편의성 증대, 매출 증가, 배달 접점 및 가맹점 확대, 모바일 주문 활성화, 놀부 배달 시스템 최적화 등 윈윈(win-win)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요기요 최초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요기요에서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화덕족발, 놀부유황오리, 놀부맑은설렁탕 담다, 놀부옛날통닭, 야들리애, 공수간 등 놀부 인기 브랜드 전국 900여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요기요와 놀부는 제휴를 기념해 요기요 앱에서 7월 한 달 동안 놀부 전 브랜드 메뉴 주문시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주문할 때마다 할인되며 1만5000원 이상 요기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박지희 부사장은 “요기요는 최근,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 선택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놀부와의 제휴도 이런 취지에서 이뤄졌다. 종합외식전문기업인 놀부의 대표적인 메뉴들을 요기요를 통해 편하게 주문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놀부 신규사업본부장 이정일 상무는 “배달앱 업계를 대표하는 요기요와 놀부의 제휴는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 가맹점 매출 증대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어디에서나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홈서비스 인프라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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