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국내 최초 신선냉장 국배달 ‘집국의 완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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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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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앤더머스가 2일 론칭한 '집국의 완성' 서비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신선식품 정기배달서비스 업체인 덤앤더머스(대표 조성우, dummerce.com)는 2일 신선 냉장 국 배달 서비스인 ‘집국의 완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집국의 완성은 덤앤더머스가 국 제조 30년 경력의 전문가와 손잡고 만든 국배달 서비스로, 가마솥 수제 방식으로 끓인 30여 가지의 국을 우유배달처럼 새벽에 대문 앞까지 신선하게 배달해준다. 냉장 형태로 국을 직접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한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새벽 냉장 배달로, 기타 지역은 택배로 배송되며, 오는 15일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지친 여름 건강을 기원하고 면역력이 높이자는 뜻에서 집국의 완성 전 구매고객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동안 시중의 국 제품은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냉동이나 레토르트 방식으로 제조, 유통기한이 1년 이상 되기 때문에 국 본연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집국의 완성은 철저히 선 주문-후 생산 원칙, 유통기한은 단 15일(냉장보관기준)로 책정하는 등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생산하고 배달함으로써 집에서 끓인 국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이번 집국의 완성 국 배달 서비스는 덤앤더머스가 자체 구축한 신선 물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실적으로 국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많은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매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죽배달, 케이크배달 등과 같이 그동안 신선하게 배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제품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달의 민족 자회사인 덤앤더머스는 2014년 화물운송허가를 보유한 신선물류 전문회사 덤앤더머스물류를 설립한 바 있으며, 현재 빵 배달, 아침식단, 반찬, 과일, 주스, 코스트코 등 바쁜 현대인들이 정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2000여 개 이상의 신선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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