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농촌체험 마을에 인턴으로 파견된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하는 농촌체험 대학생 인턴십은 세명대학교(제천시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해 12명이 선발됐다.
인턴 학생들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제천시 소재 4개의 체험마을로 파견돼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총 30여 일간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체험마을 운영, IT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호 세종충북협력지사장은 “본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과 농촌마을 상생을 통해 제천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학생 학자금과 취업난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제시로 향후 관광분야 창업 및 농촌정착 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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