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119 생명번호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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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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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

▲한국조폐공사 전재명 부사장(가운데)이 ‘119 생명번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19 안전재단 이순범 사무국장(오른쪽)을 통해 허태정 유성구청장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9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119 생명번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재)119 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을 통해 유성구청(구청장 허태정)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폐공사 기부금은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119 생명번호가 새겨진 ‘119 생명번호 실리콘 팔찌 세트’를 보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서 가입자의 구조·구급 요청에 119대원이 신속하게 대처를 돕는 응급지원 서비스이다.

한국조폐공사 전재명 부사장은 “‘119 생명번호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사회 안전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조폐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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