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빅데이터 우수인력 발굴 위한 ‘빅콘테스트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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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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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한국빅데이터연합회(회장 최진성)는 창조경제 및 정부3.0의 핵심 원동력인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빅콘테스트 201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콘테스트 2015’는 2013년 제1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추진되며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공동주관하여 사회적 이슈인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경진대회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하는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회는 두 개의 리그(퓨처스 리그, 챌린지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퓨처스 리그는 프로야구 구단별 누적 입장객 수를 예측하는 문제로 과거 구장별 일일 입장객 수 자료, 팀 통산 전적 자료 등의 야구 데이터가 제공된다.

챌린지 리그는 팀 간 경기 승패 예측을 통한 팀별 순위 및 승률 예측문제로 연도별 전적 자료, 팀 통산 전적 자료, 개인 선수별 성적 자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빅데이터연합회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는 SK텔레콤, KT, 다음소프트, 네이버 등 국내 유명 빅데이터 전문 기업의 인턴십이 제공될 예정이며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빅콘테스트 2015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 및 활용 문화 확산은 물론 인재를 발굴해 빅데이터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연계해주는 등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대회 규모를 키워 청년 취업 해결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콘테스트 2015에 대한 설명회는 공동주관사인 KT의 올레스퀘어(광화문)에서 오는 31일(금) 14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30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빅콘테스트 2015’는 7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홈페이지(http://contest.kbig.kr/)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분석 결과는 9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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