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중복이자 대서를 맞아 네티즌들의 삼계탕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3대 삼계탕 맛집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삼계탕 맛집은 강원정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해 있다.
이어 두 번째 맛집으로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위치한 평래옥이 소개됐다.
이 식당은 초계탕으로 유명하다. 초계탕 가격은 1만2000원이며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다.
이현우는 평래옥의 초계탕에 대해 "닭 샐러드 같은 싱그러운 느낌"이라며 "아삭한 채소와 닭다리살, 메밀국수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삼계탕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이다.
삼계탕 가격은 1만3000원. 호수삼계탕은 2대에 걸쳐 개발한 들깨삼계탕이 유명하다.
들깨삼계탕은 땅콩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면서 삼계탕에서 느껴지는 한약재의 맛을 없앤 것이 비결로 꼽힌다.
한편, 중복은 24절기 하지 후 제 4 경일이다. 복(伏) 또는 경(庚)은 더운 시기를 나타내는 말로 하지 후 제 3경일을 일컫는 초복과 입추 후 제 1경일을 일컫는 말복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23일) 중복이자 대서, 수요미식회 삼계탕 3大 맛집 가볼까? 가격.위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