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대기관리기술사 국비지원 과정 10월 18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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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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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도있는 최근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한 심화학습 교육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근래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빠른 성장 및 산업화를 빠르게 진행하며 동북아 지역 대기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고용노동부의 우리나라 환경 보전 관련 투자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 개선 즉, 대기관리보전에 쓰인 돈은 전체 환경투자비용의 50%를 넘으며, 환경예산의 증가로 인해 대기관리에 있어 인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즉 ‘대기관리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대기관리기술사의 취지는 이렇다. 경제의 고도성장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오존층과 온난화, 산성비 문제 등 대기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도 함께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관리·보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 오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이 요구된다.

대기관리기술사는 환경 분야의 기술사 자격 중에서 응시자격의 대기관리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환경인력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진로와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편이다. 정부의 환경공무원, 환경관리공단, 연구소, 학계 및 환경플랜트회사, 환경오염방지 설계 및 시공회사, 환경시설 전문관리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현황(1997년 환경부자료)을 보면 자동차가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이밖에 산업, 발전, 선박 및 기타, 난방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저황유 사용지역 확대, 청정연료 사용지역 확대, 지하생활공간 공기질관리, 시도지사의 대기오염 상시측정 의무화, 대기환경기준강화, 예시 배출 허용기준 적용, 대기환경 규제지역 내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규제 추진, 대기환경규제지역 내 자동차 정기검사 강화 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어서 이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관리기술사 시험은 연간 응시인원자수가 100명 정도 남짓한 시험이며, 연간 합격자 수가 10명도 되지 않는 시험이라 쉽게 보면 안되는 기술사 시험이다.

이에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는 매년 재직자 및 실업자 국비지원으로 대기관리기술사 오프라인 교육을 개강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맡은 서영민 강사는 대기업 및 각종 기업체에 산업위생관리기술사, 대기관리기술사, 소음진동기술사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강사로 주경야독에서 환경분야를 맞고 있는 전임강사다. 서 강사는 대기관리기술사 및 소음진동기술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사 관련 수많은 저서의 저자이다.

서영민 강사는 “이미 최근 출제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했다. 핵심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전문제풀이 등 심화학습을 통하여 수강생들을 합격의 문으로 안내하겠다”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경야독은 재직자를 고려해 주말에 대기관리기술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18일(일) 대기관리기술과정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국비지원과정으로 재직자의 경우 재직자근로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실업자의 경우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해 내일배움카드 실업자계좌제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아야 교육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총 8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하루 6시간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확인이나 교육문의는 주경야독 홈페이지(www.yado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실시간 전문적인 교육상담은 대표전화(02-395-3650)로 할 수 있다.
 

[주경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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