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원장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 공동개발, 세계 8인의 '최고개발자' 영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7 1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라식·라섹 후 빠른 회복 효과, 최초의 3D 입체 레이저 알고리즘 개발 국내 첫 도입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시력교정용 레이저를 제조하는 세계적 기업 독일 슈빈트(SCHWIND) 사의 시력교정기술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 Smart Pulse Technology)’ 개발에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연구 개발에 참여한 의사는David T. Lin, MD(캐나다), Paolo Vinciguerra, MD(이탈리아), Michiel H.A. Luger, MD(네덜란드), Diego de Ortueta, MD(독일), Jerry Tan, MD(싱가폴), Maria C. Arbelaez, MD(오만), Shady T. Awwad, MD(레바논) 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유일하다.

스마트펄스는 각막을 실제 구 형태 그대로 곡률에 맞게 입체적으로 조사해 수술 후 각막 절제면은 유리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각막 상피 회복과 시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준다. 또한 통증도 감소시켰다. 때문에 아마리스레드 SPT는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 수술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일 슈빈트 사의 아마리스레드는 시력교정 레이저 가운데서도 전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이다. 이런 가운데 강성용 원장이 아마리스레드 SPT의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ASCRS(미국굴절수술학회), AAO(미국안과학회) ESCRS(유럽굴절수술학회) APAO(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등 세계적 안과 학회에서의 발표 등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David Kang’으로 유명한 강성용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도 1년 전부터 독일과 영국, 스위스 등을 방문하며 독일 슈빈트 사의 연구진들, 세계 7개국을 대표하는 의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서 연구에 매진하였다. 또한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강성용 원장은 슈빈트에서 세계 내로라하는 의사들과 함께 최고개발자로서의 지위를 부여 받았다.

강성용 원장은 오는 9월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스마트펄스(SPT)의 최고 개발자로서 SPT 개발성과와 임상결과를 국내 의료인으로는 최초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리움안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