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어린이 맞춤형 공연 ‘수박(SU-Vac) 프로젝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8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수박프로젝트’의 ‘수박’은 ‘SUmmer VACtion’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4가지 다른 색깔로 클래식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설이 함께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 테마로 ‘김주택, 양제경의 뷰티플 보이스(Beautiful Voice)’, ‘콰르텟K의 현악 4중주 이야기’ 공연이 콘서트홀에서 예정돼 있다.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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