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인력 양성 위해 공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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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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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 는 28일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7월 28일 13시 경기도 광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의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김춘호 총장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황철주 이사장 간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기업가정신 활성화 분야 정보 공유 ▴국내외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수행 ▴해외 사업의 공동개발 및 수행 ▴사업인프라의 상호 활용 및 교수요원 상호 교환강의 등 인적 교류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 창업 및 세계 시장 진출 등 더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 가도록 적극 지원하여 향후 한국의 경제구조 및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미국은 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이 발달한 국가로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기업가정신’을 함양 및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식.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 (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 (우)[사진제공=한국뉴욕주립대]


한편 양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몽골 창업가 연수단을 초청하여 한국의 멘토 및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구글캠퍼스 서울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본교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Global Entrepreneurship’의 실현과 글로벌 도전에 맞서는 창의적 리더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도전에 맞서는 ‘기업가정신’의 함양과 확산은 교육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며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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