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해운대에서 아이유·박진영과 '하이트 비치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박진영이 31일 하이트 비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내 하이트 파빌리온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참이슬 송으로 유명한 '금요일에 만나요', '좋은날' 등 히트곡을 부르는 것 외에도 공연 중 무대에 마련된 4D 타임 슬라이스 포토 이벤트에 참여해 카메라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공연 장면을 현장에 마련된 대형 화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댄스가수 박진영은 '너의 어머님이 누구니' 등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7월의 마지막 불금에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하이트 파빌리온에서는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와 함께하는 바디 스트레칭 클래스 및 4D 타임 슬라이스 포토 타임이 마련된다. 또 현장에서는 '여름이 뭐라고' TV 광고 속 현빈처럼 냉장고에서 하이트를 꺼내면 사진이 찍히는 하이트 P.O.V(시점샷) 포토 이벤트와 타투, 다양한 게임, DJ파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하이트는 맥주 마시며 여름 나기 좋은 우리만의 장소를 업로드해 대한민국 맥주 지도인 ‘하이트 대동맥지도’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 비치 콘서트는 하이트의 대표적인 바캉스 프로모션"이라며 "유명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올해 상반기 여러가지 이슈로 지친 이들을 응원하며, 올 여름에도 여럿이 함께 모여 즐기는 순간에 늘 하이트가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