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급한데 어디서부터 여행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스러운 이들을 위해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이상혁, www.yellomobile.com)은 여행지 선택부터 응급상황 대비까지 다운로드만 하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모바일 앱을 소개한다.
◆어디로 갈까? - 여행지 결정에서 여행 정보까지, 똑똑한 여행 가이드 ‘위시빈’
여행지를 정하고 일정을 짜는 것만으로도 벌써 여행은 시작된 셈이다.
‘위시빈’에는 9만2000여 개에 이르는 사용자들의 방대한 여행 일정과 경험이 축적돼 있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드래그앤드롭(Drag&Drop) 방식으로 나만의 여행 일정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다.
위치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지 정보도 제공해주는 등 자유여행객에게는 개인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위시빈은 올해 말까지 매일 1명에게 무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선물하는 ‘빈수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어디서 잘까? – 빈 방 찾아 떠돌지 말고, 마음 편하게 ‘우리펜션’
휴가철 성수기에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것도 큰 일.
이럴 땐 전국 숙소 정보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숙소 예약 앱이 구세주와 같다.
‘우리펜션’은 국내 최다 3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펜션 예약 서비스로 여행지 별로 원하는 조건의 펜션 정보를 맞춤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방대한 이용자 후기 덕에 선택의 실패를 줄일 수 있고, 소셜커머스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최저가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우리펜션은 최근 MD가 엄선한 펜션 정보를 담은 ‘2015 전국 추천 펜션지도’를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숙소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뭐하고 놀까? –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 ‘1km’와 함께라면 현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은 ‘미지의 장소에서 생길 일’에 대한 기대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여행지에서의 인연에 로망을 품고 있다면 위치기반 SNS 앱 ‘1km’를 추천한다.
1Km는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서로의 간단한 프로필, 그리고 상대방이 남긴 글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했으나 특별히 계획한 여정이 없다면 1Km를 통해 마음 맞는 여행자 또는 현지인과 만남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1km는 올 여름 주요 해수욕장의 단톡방 11곳을 개설해 여행객들에게 해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음달 1일엔 광안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또한 준비하고 있다.
◆이럴 땐 이렇게! – 응급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굿닥’으로 해결
응급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법. 하지만 생소한 휴가지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인근 병원들의 위치와 진료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해결책이다.
실제로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휴가철 응급진료 병원 검색은 비휴가철 대비 53.5% 급증했다고 한다.
‘굿닥’은 휴일이나 심야시간에도 진료가 가능한 응급병원과 실시간 열린 약국 검색을 제공해 비상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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