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대표자를 직접 찾아가 차별화된 사회적기업 운영 노하우부터 경영상의 애로사항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기획연재 인터뷰가 가장 눈에 띤다. 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 놓치기 쉬운 사회적기업 관련 주요 정보나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해당 뉴스레터는 현재 지역 내 총 136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과 광역·기초자치단체,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등 사회적기업 유관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주 2회(화요일, 금요일) 발송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인천 시민 등 서비스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원기관에 한기선 팀장은 “처음 뉴스레터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마케팅 비용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홍보를 조금이나마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었다. 우리 뉴스레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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