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토익이나 일본어 JPT 공인성적이 각각 700점, 중국어 HSK 5급 인증 수험생 여러분! 대전과학기술대학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세요”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1차모집 원서교부를 앞두고 우수신입생 유치에 들어갔다.
대전과학기술대(총장 정영선)는 이번 수시 1차에서 일반과정과 전문과정 등을 통해 전체 신입생의 거의 80%에 가까운 1449명을 뽑고, 수시2차 239명을 포함하면 수시전형 에서만 전체 신입생 대부분인 93%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어 우수자 지원 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과 함께 재학 중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외국어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고교 때 영어성적이 1.5등급 이상이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글로벌 예비 인재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수도권과 중부권 유일의 ‘RNTC(육군부사관학군단) 출범’ 홍보와 함께 대전 충청지역 유일의 LINC(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3차년도 최우수대학,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평가 등을 내걸고 우수신입생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는 면접고사 이틀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 ‘DST학술제’를 개최해 수험생들이 입학 전에 다양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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