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부산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하루 최대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부산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최대 △주말 7만5200원 △성수기 8만1200원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성수기 기간으로 성수기 운임이 적용된다.
서울~부산 노선의 항공권 예매 및 스케줄 확인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및 앱에서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또 김포~제주노선도 24일 하루 3회 증편해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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