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전인화·손창민·박상원,50대임에도 20대 연기..진짜 20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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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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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시작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전인화와 박상원, 손창민이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처녀·청년 연기를 하고 있어 화제다.

전인화·손창민은 1965년생이고 박상원은 1959년생이다. 모두 50대 중년이지만 이들은 현재 내 딸 금사월에서 20대 연기를 하고 있다.

전인화는 20대 처녀 연기를, 손창민과 박상원은 20대 청년 연기를 하고 있는 것. 보통 이들 50대 연기자들이 20대 청년 시절을 연기할 경우 20∼30대 젊은 연기자들이 청년 시절을 연기한 다음 드라마 내용이 전개돼 드라마에서 세월이 흐른 후 50대 연기자들이 투입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들은 50대임에도 대역 없이 본인들이 직접 20대 청년 시절 연기를 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50대의 이들이 20대 청년 시절을 연기해도 “진짜 20대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

특히 전인화는 50대의 나이에도 내 딸 금사월에서 20대 처녀와 새색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짜 20대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미모와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1980년대 청춘 스타였던 손창민과 박상원 역시 1980년대 청춘스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젊은 모습으로 20대 청년 연기를 훌륭히 해내 시청자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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