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이 이번에도 애플 아이폰6S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하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이 애플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전자파 적합성과 전자파 방사 레벨 등에 관한 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엄격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이유 때문에 애플이 한국시장 제품 출시를 서두르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아이폰6 1차 출시국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은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도 제외됐다. 이에 한국은 빨라야 10월 중순에나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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