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디다스가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의 참가자 접수를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울아 운동하자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은 하프코스, 15km코스, 10km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2만여명의 러너들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아디다스가 지난 4년간 부산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의 성격을 적용하여 젊은 감각의 에너지 넘치는 마라톤 대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 장소를 미사리 일대에서 여의도로 옮기고 개최 날짜도 가을 날씨가 완연한 11월로 옮겨 서울 도심 속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강 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매장 접수는 아디다스 강남역, 명동, 코엑스점 등 주요 10개 매장에서 매일 100명씩 총 3000명을 모집한다. 오전 9시에 대기표를 배부하여 원활한 접수를 도울 예정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5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아디다스 파우치를 선물로 제공한다. 특별히 매장 접수 고객에게는 기록 미션에 도전하는 참가자에게는 나만의 에너지 문구를 티셔츠에 새겨주는 '부스트 유어 런', 에너지 충전을 위한 스페셜 간식을 제공하는 '부스트 유어 에너지', 완주 후 세레모니를 위한 마이런 타올을 제공하는 '부스트 유어 세레모니'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페이를 통해 참가비 결재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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