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수시모집, 111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수시 '특별전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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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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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민대'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민대학교 기업경영학부가 2016학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 수시 특별전형 수시모집을 통해 총 111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국민대의 수시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여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이다.

국민대학교 기업경영학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비롯해 일반고 중 특성화 교육과정 이수자로서 국민대가 인정하는 산업체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통산 3년 이상 근무(영업)하고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현재 재직 중인 자다."라고 전했다.

오는 15일까지 원서접수 후 지원자 중 지원자의 산업전문성과 도전정신, 인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면접 60%, 자기소개서 40%를 합산한 결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면접고사는 오는 11월 29일에 진행되고, 이 후 수시모집의 합격자는 오는 12월 5일 별도의 개별통보 없이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예정이며, 수시지원 원서접수는 온라인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이번 수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학교 기업경영학부 카페(http://cafe.daum.net/KmuN) 및 본교 입학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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