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엑스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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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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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비즈니스 UI·UX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RIA기반 UI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비소프트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간 선도해 온 비즈니스 UI∙UX 분야 외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전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3차원 모니터와 터치스크린 등으로 현대자동차의 전 차종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전시장이다.

각종 전자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전시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차종에 구애 받지 않고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시스템 구축 담당자는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 도입 후 3D 화면을 구현해주는 3D 리얼 타임 엔진과 사용자 입력 단의 모듈 연계가 유연해져 시스템의 안정성이 향상됐다”면서 “터치스크린에 반응하는 시스템 속도도 빨라졌다”고 전했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대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엑스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UI·UX 기술을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다양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지하 1층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의 모습.[사진=투비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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