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브리즈, 브랜드명 '직방'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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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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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월세 주택 중개 채널인 채널브리즈㈜는 서비스 브랜드명인 '직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채널브리즈는 산들바람(breeze) 같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불어오는 통로를 의미한다. 주변의 생활 환경을 더 나아지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2011년 창업한 채널브리즈는 이듬해 부동산 분야 최초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 서비스인 직방을 선보인 이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채널브리즈 창립 취지를 이어가되 주거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직방 서비스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난 4년 간 직방을 통해 2030세대 젊은 계층이 살아갈 곳을 찾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방을 중심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는 직방 브랜드 아래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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