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친환경 대회 조성에 힘쓴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익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대회가 아닌 온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중간 다양한 축하공연과 ‘허브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민속놀이’, 원만이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밖에 ’연예인축구단 팬사인회’,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동문 원광대학교 교수와 전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오미자 익산시청코치 팬사인회’ ,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특별 행사도 곁들여졌다.
이번 대회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해을 뿐 아니라 탄소차량을 행사차량으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대회를 실천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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