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카드와 글로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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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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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티머니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이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와 ‘신한은행-한국스마트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스마트카드와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국방문 외국인 고객 대상 티-머니(T-money)제휴카드 발급과 신한은행 ATM기기를 통한 티-머니카드 충전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신한은행 주요 지점에서 알리페이(Alipay) 전용 티-머니카드 발급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신한은행 중국 현지지점에서 교부하는 직불카드에 티-머니 기능을 탑재해 한국관광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도 계획중이다.

또한 다른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연계 서비스 개발로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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