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민락동 송민학교 인근 대로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경찰관은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주행하는 화물자동차를 정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와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이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전자 운전면허 취득여부, 화물운송자격 적격 및 자격증 비치여부, 자동차 번호판 및 등화장치 작동 여부, 안전벨트 착용 및 훼손 여부, 적재화물 이탈방지 포장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 26대에 대해 현지시정 및 계도하고, 법규를 안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